‘수주 8000억원, 수익률 8%, 에너지신사업 매출 8% 이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플랜트본부가 올해 수주 8000억원 달성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한전기술 플랜트본부는 지난 4일 ‘2017년 플랜트본부 경영목표 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표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플랜트본부 각 BG(Business Group) 및 기술부서별 신년 업무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원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본부 업무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BG 및 기술그룹 신년 운영계획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플랜트본부는 2017년 경영목표를 '수주 8000억원, 수익률 8%, 에너지신사업 매출 8% 이상'으로 설정하고, 기술력 제고와 설계품질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필랜트본보는 이를 위해 시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과 상생협력·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의 전략적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전기술 김재원 플랜트본부장은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진취적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한해를 만들어가자”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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