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 슬로건 선포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의 청렴윤리 정착을 위한 노력이 2017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본사를 비롯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노사합동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서발전은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서약과 함께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서약식에 이어서는 '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 슬로건 선포식을 통해 발전 공기업으로서 친환경·친윤리적인 에너지 생산을 결의했다.
동서발전은 2017년도 ‘윤리 실천서약’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을 이달 31일까지 시행 중에 있다.
동서발전은 또 윤리적인 사고와 윤리적인 업무처리를 했을 때 혹여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동서발전은 이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게임형 윤리교육 ▲체험형 윤리교육인 선비문화 체험교육 ▲온라인 사내게시판에서 윤리주제 자유토론 등 다양한 청렴·윤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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