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설비 책임운영' 결의 전 사업소 확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올 한해 발전설비 책임운영을 통한 무고장 실현을 결의했다.
중부발전은 9일 충남 보령시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단장 및 처·실장, 전 사업소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2017년 무고장 Dream 실현을 위한 '발전설비 책임운영' 다짐대회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사업소장은 중부발전 경영진을 대상으로 전 발전기 무고장 Dream 실현을 위해 '발전설비 책임운영'을 위한 다짐문을 선서했다. 또한 단장 및 처·실장은 다양한 경영자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지원문을 선서했다.
중부발전은 '발전설비 책임운영' 다짐대회를 1월중 전 사업소로 확대, 무고장 달성 마인드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이번 다짐대회가 전 직원의 무고장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재결집하는 결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은 노력들이 향후 우수한 경영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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