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社와 350대 구매계약 체결…3월부터 순차적 운행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중국 베이징 퉁저우 구 정부가 현재 운행 중인 디젤엔진버스를 순수 전기버스로 대체를 추진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퉁저우(通州)구 정부는 최근 BYD社와 순수 전기버스 350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퉁저우 구의 디젤엔진버스를 모두 순수 전기버스로 대체해 친환경 대중교통체계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퉁저우 구 정부가 구매하게 되는 전기버스는 △Fe 배터리, 스마트키, 회생제동 등 선진기술을 도입한 10.5m 길이의 ‘BYD K8’(모델명) △ 주행거리 370㎞까지 가능한 전기버스 284대와 주행거리 270㎞까지 가능한 8m 길이의 ‘BYD K7’(모델명) 버스 등 총 66대다.
이 전기버스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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