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앤에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 출시
현진이앤에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 출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7.0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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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멀티센싱 제공… Car-Life 다양한 디바이스 솔루션 준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산업용 배터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현진이앤에스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nergyCentre®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은 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EC-IBS-LFPM-12-20)와 전용충전기(EC-SBC-1000)가 분리된 분리형 타입으로,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세트로 구성돼 판매된다.

전용충전기(EC-SBC-1000)는 정격전압 12V & 24V의 리튬인산철(LiFePO4) 및 납축전지(AGM)를 혼용 지원하며, 배터리의 안정적인 충전과 방전을 위해 다양한 충전모드를 제공한다.

차량 메인배터리의 보호와 보조배터리의 안전과 성능의 보장을 위해 고정밀 멀티센싱 및 차별화된 제어회로를 제공,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Intel®의 Micro-Controller 기술을 적용, 최신 배터리 제어기술을 실현했으며, 최대 20A 충전전류를 지원해 12V 20Ah 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1시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EnergyCentre® 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는 Global 주요 사이트에서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LiFePO4 Soft-Packaged Cell과 BMS 회로가 적용됐으며, 2000회 이상의 Cycle-Life Time을 제공한다.

EnergyCentre®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은 공식총판인 유티코리아의 주요 대리점을 통해 FORTISTC 솔루션으로 전국 차량용 블랙박스 착점에 공급되고 있으며, 일반소비자에게 세트당 54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장현 현진이앤에스 대표이사는 “현진이앤에스는 앞서가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의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R&D 투자 및 사업개발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금번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의 출시를 시작으로 Car-Life 관련 다양한 디바이스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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