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4단계 전략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 중·장기 프로젝트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앙골라가 오는 2040년까지 4단계로 1100억달러 규모의 수자원개발 계획을 추진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13일 발표한 국제에너지동향에 따르면 앙골라 정부는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략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를 위해 2040년까지 1100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수자원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향후 23년간 중·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크게 4단계로 나눠 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우선 1단계로 2025년까지 농축산업 용수 및 식수공급, 수력에너지생산에 사용 될 수질 파악 조사 및 연구를 추진한다.
이어 2단계로 산업용수 공급 및 확장을 거쳐 3~4단계로 205년부터 2040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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