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강병일 삼천리이에스 대표 등 부회장단 선출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사장이 제7대 ESCO협회장으로 취임했다.
ESCO협회는 15일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 릴리홀에서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의결됐다.
기존 임원진 임기 만료로 인한 신규 임원진 선출에 따라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사장이 제7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으로 강병일 삼천리이에스 대표,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 고원영 썬텍에너지 대표, 심규정 이엔큐브 대표, 이임식 금호이앤지 대표, 김영길 에너제닉 대표가 신규 부회장단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다.
장 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국내외적으로 사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나 열린 소통과 대화를 통한 화합으로 ESCO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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