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 통한 혁신 실현이 중요하다”
“디지털화 통한 혁신 실현이 중요하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7.02.22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Converge AP Executive 파트너 포럼’ 개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파트너사들에게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연례 파트너 행사인 ‘2017 Converge AP Executive 파트너 포럼’을 태국 푸켓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채널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최우수 채널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고 키미이에스가 한국지역 최고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행사에서 지멘스는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와 업계 선도기업들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에 제조 기업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조직 내에서 디지털화 전략 수행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특히 제조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접근법 채택, 즉,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너럴 세션과 브레이크 아웃 세션에서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도전과 기회 및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고객을 둔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요 토론 주제는 ▲지멘스의 채널 파트너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 ▲고객 가치 전달 방안 ▲지멘스의 산업 전문지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컨설팅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본 세션은 밥 존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서비스 부문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밥 존서 부사장은 디지털화에 대한 지멘스의 지속적인 투자 및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과 전략의 기본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멘스는 디지털 혁명이 산업 내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들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고객들이 이러한 기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rost & Sullivan의 산업 디렉터 및 실무 본부장인 Arroumum J는 새롭게 부상하는 제조 혁신과 이러한 변화가 자동화 솔루션 제공 업체 및 그들의 파트너에게 미치는 비즈니스적 영향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아시아에서의 최종 사용자 과제, 주요 기대치, 그리고 기술 채택 동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제조의 중요성과 솔루션 제공 업체 및 파트너가 ‘협력하고 경쟁하는’ 접근법을 채택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 및 매니징 디렉터인 피트 캐리어는 지멘스의 새로운 디지털 공장 및 스마트 혁신 솔루션을 통해 지멘스가 가상과 실제 제품개발 영역의 통합 부분, 그리고 생산 자동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