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전문성 바탕 원자력 안전관리 성실 수행 당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은 21일 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을 방문, 원자력시설 안전 규제를 위해 노력하는 산하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련 업무 현장 등을 점검했다.
KINS는 1990년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 설립돼 '원자력안전법' 및 '방사능방재법'에 따라 위탁받은 업무,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6년 설립된 KINAC은 원자력관련시설 및 핵물질 안전조치, 수출입통제 등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용환 위원장은 이날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국민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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