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원격감시시스템업그레이드 구축 완료
예스코, 원격감시시스템업그레이드 구축 완료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7.03.21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CADA’이중 네트워크 구성…500개소 원격지 시설물 실시간 감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최근 원격감시 시스템(SCADA)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시스템 보다 한층 안정화 된 성능과 활용도를 크게 개선 시킨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원격감시 시스템은 이전에 운영되던 단일 네트워크 방식과는 달리 “이중 네트워크” 방식으로 구성돼 500개소 원격지 시설물에서 들어오는 이상 신호를 중앙 관제 근무자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처하도록 인지기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내부 장비의 장애에도 즉각 대처 할 수 있어 시스템의 안정성도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정된 장소에 국한되어 있던 데이터를 1초 단위로 중앙 DB장비에 저장하고 분석 할 수 있게 되어 데이터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저장 된 데이터는 모바일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현장에서의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 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예스코의 원격감시시스템은 Wonderware社의 시스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그래픽 위주의 화면이 아닌 템플릿 위주의 화면 구성과 운영화면에서 검색, 정렬 등이 가능해져 시스템 사용자의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한편, 국내 외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예스코는 지난 해 GIS 시스템과 모바일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오픈 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정창시 대표는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도시가스 시설 전반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향상 시켜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