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에 생필품 전달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하 공단)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남 진주지역 장애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정부3.0 정책에 부응해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라면 60박스와 화장지 40세트 등 생활필수품을 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설 명절 때에도 백낙문 이사장이 직접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지방이전 이전부터 경남 진주지역 아동센터와 저소득층 특성화 고교생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의 장애인의 날 행사는 20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진주지역 관내 장애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안전공단은 고유 업무인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 확보와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얼마 되지 않는 생필품이지만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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