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음식업종 주방작업 안전보건 강화 추진
안전보건공단, 음식업종 주방작업 안전보건 강화 추진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7.04.2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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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사, 음식업 재해예방 협의회 개최.. 캠페인 실시 등 논의

▲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음식업 재해예방 협의회 위원들이 위원들이 조리시설에서의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신통원)는 지난 2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음식업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울북부지사 관내 음식업 사업장의 최근 5년간의 재해발생현황을 공유하고, 넘어짐, 화상, 베임, 교통사고, 끼임 등 주요 재해발생형태에 대한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 위원들이 소속된 유관단체의 보수교육에 주방작업의 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상반기 중 음식업 사업장 밀집지역에서 재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변기효 원장을 비롯하여 대한영양사협회 서울특별시영양사회 강정숙 국장,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정지웅 실장,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김민정 실장,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조한경 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이상기 부장이 참석했다.

신통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최근 5년간 서울지역의 음식업 사업장 및 근로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재해감소를 위해서는 주방작업에 대한 자율안전 정착과 음식업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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