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주서기, 에어워셔 등 제품 전시 및 1:1 바이어 상담 진행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쿠첸이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우리나라 소비재 기업의 제품 차별화를 선도하고, 시장다각화로 급변하는 해외환경에 유동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쿠첸은 생활유아관에서 밥솥, 주서기, 에어워셔등을 전시하고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또 융복합관에는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전원제어로 취사 시작과 중지,예약이 가능한 IoT 스마트밥솥(CJH-PA1071iC)을 전시해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을 비롯해 미주,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이 쿠첸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구매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도 했다.
쿠첸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해외 수출 환경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였다”며“쿠첸은 이와 같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가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밝혔다.
한편 쿠첸은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MIDEA)그룹과 합자회사(JV, Joint Venture)를 설립해 합자회사 1호 제품 FA10을 생산하고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에 11회 연속 참가하는 등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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