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2002년 지역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는 나영수 지휘로 ‘오월이라 단오절에’, ‘제비꽃’, ‘눈 내리는 정자바다’ 등 16곡이 선보였다.
관객들은 국립합창단의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보냈으며 특히 ‘대장간의 합창’등과 같은 귀에 익은 명곡이 나올 때는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광 한전 전력문화관에서는 음악 공연 이외에도 지역 문화행사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교실을 개설해 놓고 있다.
정법종 기자 power@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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