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안전보건공단은 23일 충북혁신도시(음성군 소재)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 김동만 상임감사와 안전보건공단 김병옥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청렴의식 및 청렴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에서 실시하는 감사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전문분야 감사인력 파견 등 전문 인력지원(교차감사 실시)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경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김동만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함으로써, 청렴 공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