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시설, 기술적 능력, 품질경영시스템 유지 인정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지난 6월 21일 인정기구(KOLAS)로부터 구리, 니켈, 아연, 철광, 규석·규사, 유연탄 등 6개 광종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갱신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국제기준에 적합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ㆍ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기관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시험의 신뢰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4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공사는 2008년과 2013년 2회에 걸쳐 갱신을 완료했다.
이번 갱신 인정으로 원주 이전 후에도 시험시설, 기술적 능력 및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 받은 것이다.
기술연구원 광물분석팀 고경수 팀장은 “우리 공사는 원주 이전후에도 변함없는 신뢰성과 기술력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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