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력발전처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서울화력발전처는 지난12일 회사강당에서 박세영 기술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질설비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준공된 탈질설비는 국내최초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선택적 촉매환원법)타입을 도입해 공사비 114억원을 들여 지난99년 사업기본계획수립, 지난해 공사에 들어가 올해8월부터 시운전을 해왔다.
특히 오는2004년부터 서울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질소산화물 배출규제치 50ppm보다 낮은 30ppm으로 설계됐으며 시운전을 통해 20ppm이하까지 낮출수 있다.
한편 이날 공로 직원에 대한 산자부장관상과 사장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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