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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원통형 배터리가 뜬다5월말 현재 4.2GWh 출하…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 등극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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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0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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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기차(EV, PHEV) 원통형 배터리가 뜨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출하된 전세계 전기차의 배터리 유형별 점유율에서 원통형과 파우치형이 2016년 대비 상승한 반면 각형은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통형 배터리는 출하 규모가 4.2GWh로 점유율이 2016년 32.7%에서 40.4%로 상승하면서 각형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중국과 독일에서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이 증가했고 테슬라와 Zotye Zhidou, JMC, 둥펑차 등에서 출시한 원통형 배터리 탑재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파우치형 배터리도 출하 규모가 2.8GWh를 기록하면서 점유율이 2016년 대비 2배 이상인 27.1%로 급등했다. 미국을 필두로 중국과 프랑스 등에서 파우치형 배터리 출하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업체별로는 쉐보레와 BAIC, 르노, 현대 등의 파우치형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증가했다.

반면에 각형 배터리는 출하 규모가 원통형보다 적은 3.4GWh에 그쳐 점유율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원통형에 점유율 1위를 내준 것은 물론 파우치형과의 격차도 크게 줄어들었다.

전세계 국가 중 각형 배터리 출하량이 가장 많은 중국(2016년 기준 1만9738.5MWh)에서 출하 규모가 격감하고 업체별로도 BYD를 비롯해 Zhongtong, Yutong 등의 각형 배터리 탑재 전기차 판매가 급감한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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