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은 세계적 해외신용평가 기관인 S&P사로부터 장기신용등급 BBB+를 획득하고 이와 함께 국내 주요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AA"의 신용등급을 받는 등 회사신용도가 높아졌다고 지난24일 밝혔다.

이와관련 S&P사는 지난 8월27일부터 약 4개월여에 걸쳐 동서발전(주)의 주요 경영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끝에 이 같은 등급을 부여했다.

S&P사는 동서발전(주)이 발전사중 평균이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4, 2005년의 많은 투자비 소요에도 불구하고 향후 현금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재무구조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최근 실시된 기업신용도 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지난11월 7일부터 국내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약 한 달간에 걸쳐 동서발전(주) 주요 경영지표를 각종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끝에 동서발전(주)의 미래 원리금 상환능력이 최상의 수준임을 입증하는 AAA등급의 신용평가서를 발급했다.


/심규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