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LNG산업분야 사업 확장 추진
가스기술공사, LNG산업분야 사업 확장 추진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7.08.21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테크건설과 신규LNG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화학플랜트, 산업플랜트 등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이테크건설과 손잡고 신규 LNG 사업 및 LNG프로젝트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지난 18일 이테크건설을 방문해 신규 LN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정서를 체결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향후 사업 수주에 긴밀한 업무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LNG 사업의 설계, 구매, 건설, 운영을 포함한 LNG프로젝트의 개발과 이와 유사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프로젝트 개발 및 사업 참여 기회 발굴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와 기술적인 자료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공사 이석순 사장은 “우리 공사가 보유한 LNG 저장탱크 설계, 시운전 및 유지보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LNG 프로젝트에 각사만의 경쟁력 있는 장점을 추가한 협업과 기타 LPG, 에틸렌 등과 같은 저온탱크 프로젝트 및 노후화된 LNG 저장탱크 개방보수 등 신규 사업 수주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테크건설은 화학플랜트, 산업플랜트, 토목 분야 등에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건설회사로,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베일에 건설한 질소 & 산소 공급라인 및 부대시설의 실적 등과 기 설치된 화학플랜트의 Revamping & Expansion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LNG 산업분야로의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