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 일자리 궁금증 해소했다
에너지공단, 에너지 일자리 궁금증 해소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7.09.2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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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좋은 일자리 나눔의 장’ 개최… 기업과 학생 진솔한 대화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22일 킨텍스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함께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에너지 좋은 일자리 나눔의 장’을 개최했다.

‘에너지 좋은 일자리 나눔의 장’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학생과 기업의 목소리로 풀어내는 행사다.

에너지공단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일자리에 관한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예비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가했다.

1부 ‘에너지 좋은 일자리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에너지공기업과 두산, 선소프트웨어 등 에너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실제 각 기업들의 실무와 채용정보, 원하는 인재유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부 ‘에너지 좋은 일자리 상담회’에서는 1부의 연사로 참여한 기업을 포함한 에너지대전 참가기업을 초청해 일자리 관련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대명에스코, 대열보일러, 대성쏠라, 두산, 레딕스, 부스타, 서광양행, 오버플러스파워, 자산유리, 파인테크닉스,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12개 에너지기업들이 상담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적인 채용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좋은 일자리 토크콘서트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임형규씨는 “에너지 분야 채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허한솔씨는 “에너지 분야를 모아놓은 채용관련 행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또래 친구들과 보다 직접적으로 궁금증을 풀고 다양한 에너지 기업과 직군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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