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오는 26일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를 통해 영화 ‘청년경찰’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는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훈훈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두 청춘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호흡을 맞춘 영화 ‘청년경찰’은 항상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 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이론에만 빠삭한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분)이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액션물이다.
두 주연 배우의 혈기왕성한 에너지, 지루할 틈 없이 경쾌하게 전개되는 줄거리와 생동감 넘치는 액션이 109분의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 최동근 홍보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매월 보다 알찬 ‘최신영화 무료상영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가 2009년부터 매달 넷째 주 목요일마다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신작 위주의 작품 선정, 영화관 못지않은 편안한 관람시설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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