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가전제품 효율적 사용 위한 수리 지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8일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이곡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효율 나눔’이라는 주제로 가전제품 지원과 마을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전체 인구 중 90%가 노인으로 포도 농사가 주업인 이곡리 마을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오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겨울 방한용품 및 청소기, 전자레인지, 밥솥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오래된 가전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나눔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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