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지정용도 수질기준 미달
현재 미국내 하천의 40%, 지류하천의 45%, 호수의 50%가 배출규제기준의 획일적 시행으로 점오염원당 배출하는 수질은 개선됐으나 지정용도에 적합한 수질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현상을 미 환경청(EPA)은 점오염원이 많은 하천의 총수질오염의 개선이 어렵고 오염저감비용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미 환경청은 사업자에게 추가적인 수질개선에 대한 경제적 유인책을 제공하는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는 ‘앨라버마주의 도시 및 농업 폐수영향 저감사업’등 11개 시범사업에 총 80만$를 지원키로 했다.
(환경청 EPA :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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