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전직원 동참형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실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직원이 지역사회와의 소통행사를 갖는다.
이번 소통행사는 지역난방공사의 창립일(11월 1일)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전국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 농어촌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별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창립 자축행사 대신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사와 대구, 양산, 세종, 청주, 김해지사 등 16개 지역 사업소뿐만 아니라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1사 1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축제인 ‘양산 국화축제’ 나들이에 함께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지난 32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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