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본부(본부장 원승재)는 지난 28일 명절인 설을 맞이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80세대(주교면 26세대, 오천면, 40세대, 천북면 8세대, 웅천읍 6세대)에 대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세대 당 40kg씩 6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세대 가운데서 각 읍,면에서 추천 받아 선정했다.
원승재 보령화력본부장은 “해가 갈수록 삭막해지는 인심속에서 온정의 손길을 나눠 발전소 이미지 조성과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는데 그 뜻이 있다”며“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같이 나눈다는 생각에서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