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애인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본사에서 용인시 수지구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공단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5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장애인 5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또한 수지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커피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앞서 에너지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근로 기회 제공에 앞장서는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입지 않는 개인의류 및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등을 기증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 공인 정비업체로 인증 받은 글로벌 사회적 기업인 리맨에 재제조할 수 있는 중고PC와 IT기기를 제공했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사랑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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