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유럽연합(EU)과 일본 등이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를 급속히 강화함에 따라 위기를 맞은 우리 기업들에게 대응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일본 GPN사토 사무차장이 ‘일본기업의 환경친화제품 생산을 위한 녹색구매’를 주제로 벤치마킹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의 관계자는 “2001년 기준으로 한국의 EU 수출총액 196억달러중 70%에 달하는 124억달러가 환경규제 적용 대상품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친환경제품 생산을 위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높아지고 기업의 녹색구매도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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