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 2017년 평가위원회 개최...내년 4710세대 추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경상북도와 10개 시·군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8일 지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10개 시·군(안동, 상주, 영주, 문경, 의성, 군위, 청송, 영양, 봉화, 예천) 가스담당공무원 및 가스판매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시설개선사업 완료에 따른 성과분석 및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애로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2018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북부지사에서는 서민층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당초 4685세대를 목표했으나 81세대를 초과한 4766세대(101.7%)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 2018년에는 4710세대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석영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타지역에 비해 많은 사업물량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본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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