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지사장 권오종)는 지난 7일 청주시내 중심가인 성안길에서 이원종 도지사와 에너지관련 기관단체장 및 직원 100명(한전직원 30여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대비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베네수엘라 파업사태, 이라크 전쟁발발우려 등 국제정세 불안정에 따른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생활화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어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소비절약 홍보전단과 간단한 기념품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에 다함께 동참하자고 켐페인을 벌였다.
충북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전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므로써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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