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리기간 동파·설해·화재 등 안전관리 만전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2일 매립지 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주요 현장은 2.4MW 바이오가스 발전시설과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슬러지자원화2단계시설, 가연성폐기물자원화시설 등이다.
특히 이날 점검은 12월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동절기 재난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이재현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SL공사는 이달 초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대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동파·설해·화재 등에 대한 관리대책과 비상근무계획 등을 수립,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동절기 한파, 대설 등 설해 및 화재 예방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근로자의 건강과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보건조치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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