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처 사정으로 10월말서 12월말로 연기…계약 예정금액 3112억원
두산중공업은 1일, 10월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던 카타르 Ras Laffan B 담수 및 발전설비 건설공사가 발주처 사정으로 인해 계약체결이 오는 12월 말로 지연됐다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0월 1일 IP, QEWC, Chubu 등으로부터 카타르 Ras Laffan 지역 Ras Laffan B 담수 및 발전설비 수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수주통보서를 받았다.
이번 공사는 일괄도급방식으로 오는 2008년 5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수주예정금액은 2700만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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