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16 화 18:21 에너지데일리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모바일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
 
신재생.환경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포스터 공개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기존 246종에서 267종으로 개정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0  17:24: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밴드 네이버 구글 msn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환경부가 개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확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형 포스터를 제작해 1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이번 포스터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작했으며 학교, 관공서,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고 설명했다.

포스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60종) 1쪽, Ⅱ급(207종) 2쪽 등 총 3쪽으로 구성됐다. 국민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사용하고 있는 붉은색(red)과 주황색(orange) 색상으로 제목을 표시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의 제목에 사용된 붉은색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위급종과 같으며, Ⅱ급의 주황색은 위기종과 같다.

개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은 붉은어깨도요, 고리도룡뇽, 물거미 등 25종이 Ⅱ급으로 새로 지정됐다.

붉은어깨도요는 우리나라와 호주의 철새보호협정(2006.12.6.)에 따른 보호대상 종에 속한다. 고리도롱뇽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부산시 기장군 일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물거미는 우리나라 거미종 중 유일하게 수중 생활을 한다.

개체수가 풍부한 것으로 조사된 미선나무 및 층층둥굴레, 분류학적 재검토가 필요한 장수삿갓조개, 절멸로 추정돼 관찰종으로 전환한 큰수리팔랑나비 등 4종은 해제됐다.

국내 월동 개체수가 5마리 미만인 먹황새, 우리나라 남해안 일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어류 좀수수치와 식물 금자란 등 10종은 기존 Ⅱ급에서 Ⅰ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개체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섬개야광나무는 기존 Ⅰ급에서 Ⅱ급으로 하향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과 자세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의 ‘한국의 멸종위기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포스터 배포와 함께 올해 상반기 중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설명 책자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를 위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복원으로 멸종위기에서 벗어나는 종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지정된 종들은 ‘야생생물법’에 따라 보호·증식 및 복원 등의 목적으로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포획·방사·가공·유통·보관·수출·수입·반출·반입·훼손 등의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5종을 보관하고 있는 국민의 경우 ‘야생생물법’ 제14조 제5항에 따라 1년 이내에 지방환경청에 보관 여부를 신고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주)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서울다06719 | 등록일:1999.07.29 |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 01975 | 등록일:2012.02.12
제호:에너지데일리 | 발행·편집인:조남정
주소:서울시 영등포구당산로18길17-1 우)07265 | 발행일자:1999.09.20 | 청소년보호책임자:조남준 | Tel (02)2068-4573 | Fax (02)2068-4577
Copyright © 2011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