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기지, 대규모 에너지 시설 재난대비 컨설팅 받아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재난대응 능력 제고를 통한 안정적 천연가스 생산·공급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대규모 에너지 시설 재난대비 실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및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LNG 기지 생산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LNG선 접안·하역설비, 저장탱크 및 기화설비, 소화방재설비, 선박용 연료탱크, 비상발전시설 등 평택기지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가스화재훈련센터 프로그램 검토 및 2018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의 합동훈련 계획 등에 대한 세부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가스공사는 컨설팅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언을 토대로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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