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에너지 및 기후기술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에너지 테크 포럼 2018’을 개최했다.

에너지 테크 포럼은 에너지·기후 분야의 지식 공유를 통해 전세계적 환경 변화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교류의 장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서용석 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와 에너지’를 주제로 도시, 교통, 연료전지 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에너지·기후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병성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에너지 및 기후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에너지 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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