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가 신식산업부측에 제시한 업계의 건의사항으로는 ▲주요정책에 대한 사전예고제 강화 ▲CCC 등 강제인증 원활화를 통한 무역확대 ▲외국기업에 대한 규제 제도 개선 ▲전자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 지양 ▲완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등이다.
신식산업부는 중국내 전자산업과 통신서비스사업을 관장하는 부처로 이번에 내방한 고우쭝원 차관은 중국 IT산업분야의 최고위층 인사다.
한편 업계 건의사항과 관련 신식산업부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완제품 관세인하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보기술협정(ITA)수준(현재 대부분이 0%)으로 맞추고 외국기업에 대한 규제에 대해서도 세계무역협회(WTO)회원국으로서 WTO 규정에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자산업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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