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적극 부응해 공사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8일 대전 본사 4층 세미나실에서 일자리 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임원, 본사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주요 정책 및 타사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한 일자리 창출 추진 전략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고영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발표하는 보고 내용 등을 통해 우리 회사 업(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확산하는 방향으로 사업이나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