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박철순 한국조명기술연구소장
[창간축사] 박철순 한국조명기술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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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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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 주길"

업계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기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내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

또한 인터넷일간지인 ‘에너지데일리’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다양한 정보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길 기원한다.

현대의 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시대를 지나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생활에 일부가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매개체로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서라도 R&D부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연구소는 현재 총 205종 389점의 각종 첨단장비를 구비해 156개 항목에 대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지정받았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기술인력 충원, 첨단장비 확충을 통해 명실 공히 국내 유일의 조명 전문 연구기관으로 기술력과 기반시설
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조명업계 최대규모의 국책사업인 ‘초고주파방전신광원시스템개발’사업이 오는 11월 완료를 기점으로 상용화를 위해 매진하고 파생된 신기술은 업계와 공유해 나감으로써 국내 조명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조명산업의 틈새시장 기술 지원을 위해 ‘가변형 폴리머 면광원 시스템’,‘외부전극형 이중관 형광램프(EEFL) 및 관련 안정기’ 등 신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차세대 조명기기의 새 장을 열어가는데 우리 연구소가 앞장서 나갈 것이다.

이는 모두 조명업계가 국내·외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되며 산·학·연이 합심해 기술개발과 수출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관계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되며 업계 발전의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기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은 이러한 의미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전기산업신문이 항상 처음처럼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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