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젠투라이프, '이노스타' 엘리베이터 부문 혁신상품 1위
오티스 젠투라이프, '이노스타' 엘리베이터 부문 혁신상품 1위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3.20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강기 업계 최초 4년 연속 1위… 혁신적 플랫벨트, 에너지 절감 등 차별성 인정

▲ 서울 영등포구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본사에서 조익서 오티스 사장 (왼쪽 세 번째) 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장 (오른쪽 네 번째)으로부터 ‘2018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4년 연속 1위’ 인증서 및 상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이하 “오티스”, 대표이사 조익서)는 젠투라이프 (Gen2 Life) 엘리베이터가 제품의 혁신성 및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2018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승강기 제품 관련 세계적인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UTC (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INNOSTAR) 인증은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한국경영인증원 사무국, 기자, 블로거 등 전문가 집단이 엄선한 600 여 개의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국내 소비자 30만 명이 온라인 리서치를 실시, 상품의 혁신성 및 서비스 이미지 조사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각 부문별 제품이 선정됐다.

오티스는 2015년 젠투, 2016년 젠투다이나믹, 2017년과 올해 젠투라이프까지 4년 연속으로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로 선정, 승강기 업계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1위를 수상한 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전 세계 50만 대 이상 판매된 오티스 글로벌 모델 젠투의 기술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의 취향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컬 (Glocal)’ 모델이다.

젠투라이프의 핵심은 일반 강철 로프대신 채택한 플랫벨트 (Flat Belt)로 전 세계적으로 모든 젠투 엘리베이터에 표준으로 적용돼 있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벨트 안에 강철 심자가 들어있는 플랫벨트는 운행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Pulse 라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플랫벨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가능하도록 하고, 검사를 위한 운행중단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젠투라이프는 에너지 절감 시대에 대응하는 훌륭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강철 로프보다 사용 수명이 길고 추가적인 윤활 주유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해 주는 플랫벨트, 형광등 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LED 조명을 표준으로 적용했다.

또한 전기를 재생하여 사용하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 (Regen Drive) 를 통해 리젠 드라이브가 없는 기어드 엘리베이터 대비 최대 7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오티스 조익서 사장은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로 선정된 것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160 여 년 동안 오티스가 지켜왔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