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서울북부지사, 서울 12개 구청과 청소근로자 재해예방 협의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서문교)는 27일 지사 회의실에서 12개 구청 청소행정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망재해예방을 위한 대책수립과 공단·구청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구청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사례와 위생서비스업의 재해현황 및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현황 등을 공유하고, 구청별로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문교 서울북부지사장은 "청소근로자들이 취약한 업무환경에 노출돼 있는 만큼 공단과 12개 구청이 서로 협력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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