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LG전자, 현대차 등 22개 기관·기업과 공동 협약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에 힘을 보탠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 LG전자와 현대차, 도로교통공단 등 22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협약 참여 기업 대표들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현장 모범사례 공유 ▲안전신문고 및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 홍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성완 사장은 “안전에 관한 한 예방보다 확실한 대책은 없다”면서 “정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 안전문화 확산의 견인차가 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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