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인천본부, LPG용기 색채변경 및 도서지역 용기 안전관리 협조 요청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3일 인천관내 LPG용기충전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불량용기 회수현황을 점검하고, 2018년부터 변경되는 LP가스 주요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속적인 LP가스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후․미검용기의 유통이 여전하고 특히, 도서지역의 미흡한 LPG용기관리로 인한 사고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LPG용기 색채를 밝은 회색으로 변경해 2017년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마쳤고 도서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결과에 따라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 이두원 인천지역본부장은 “LPG용기 색채변경사업의 성공과 도서지역의 불량 LPG용기 관리 철저를 통해 LP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와 LPG용기 충전업계가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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