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 TITANEX® 케이블, 90℃에서도 작동한다
넥상스 TITANEX® 케이블, 90℃에서도 작동한다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18.04.20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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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유연성, 지속성, 단열성능 강화… 설치도 용이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넥상스가 H07RN-F 저압 플렉서블 고무 케이블인 TITANEX® 제품을 고정되고 안전하게 설치된 코어에서 최대 90℃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성능을 보강했다. 또한 횡단면 마킹을 사용해 눈에 잘 띄고 산업표준 대비 4배 더 오래 지속되며, 설치 또한 용이해졌다.

20일 넥상스코리아에 따르면 고무 절연 케이블은 전동 공구, 발전기, 제조, 건설 현장, 크레인 등 다양한 작업 기기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이벤트 산업에서도 사용된다.

고무절연 케이블은 실내와 실외, 고정이나 비고정, 임시나 영구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제품의 견고함과 안정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견고함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넥상스는 저압 플렉서블 고무 케이블인 TITANEX® 제품군의 성능을 강화, 고정되고 안전하게 설치된 코어 상태에서 90℃까지 견딜 수 있는 H07RN-F 케이블을 최초로 개발했다.

 
넥상스는 진동과 마모에 강한 TITANEX® 제품에 안정성, 유연성, 지속성, 단열성능을 더욱 강화, 시장에서 요구 되는 가장 강력한 케이블 중 하나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실제 내부 시험 결과, TITANEX® 케이블은 H07RN-F 표준에서 요구하는 3만 사이클보다 5배나 더 많이 견딜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군은 고정되고 안전하게 설치된 고무케이블의 H07RN-F 표준을 준수하는 1kV 이하 기기에 적합하다. 즉, 이제 공사업체나 운영업체가 여러 종류의 케이블을 단일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보다 더 낮거나 높은 온도의 기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최신형 TITANEX®는 더욱 큰 횡단면으로 쉽게 식별하고, 설치가 용이하다. 케이블을 명확히 식별하고, 등급 저하 없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의 저항성도 개선됐다.

한편 TITANEX® 케이블은 건축자재규정(CPR)의 Eca 분류를 준수하며, 프랑스 보앙에 있는 넥상스 프랑스 공장에서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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