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외, 광해안전계원 대상 순회 광해 안전교육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순회 안전 교육에 나섰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6일 강원도 태백시 공단 강원지사에서 갱외, 광해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측에 따르면 광산안전교육은 26일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교육 대상자의 업무 공백, 접근성,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서울(6월 28일), 광주(9월 20일), 태백(10월 25일, 11월 22일) 등에 위치한 공단 지사를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광산배수 조사 등 관련 분야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공단은 광산안전법에 따른 광산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전국 170여개 가행광산의 안전계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안종만 자격검정센터장은 “매년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고객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광산안전교육을 통해 광산재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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