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업계 최초로 고객과 회사가 모바일앱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양방향 토탈 시스템인 모바일고객센터 ’가스앱’을 선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도시가스(사장 박근원)는 지난 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채널 & 커뮤니케이션 경영 컨퍼런스’에서 ‘앱 하나면 요금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고객센터 ’가스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소개된 ‘가스앱’은 대부분 공공요금 모바일서비스가 단방향의 알림 중심의 서비스에 국한돼 있다면, ‘가스앱’은 고객과 회사가 모바일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조회, 결제, 신청, 예약, 챗봇, 부가서비스’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양방향 모바일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스앱’의 중요한 특징과 장점을 몇 가지 소개하면 기존의 청구서 중심의 제한된 업무범위를 고객센터 수준 이상으로 확장했다.
또한 해당시점에 필요로 하는 화면제공 및 통합예약 캘린더 등 개인화를 제공한다.
8개 카드사 및 5개 은행에 대한 모바일 간편결제 및 전출입/안전점검 예약, 자동이체/환불 신청, 자가 검침 등 고객중심의 편의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아울러 메뉴별로 부드럽고 친근한 캐릭터 친구들을 반영해 감성적으로 어필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AI기술을 적용한 챗봇(상담톡)을 통해 사용자가 유쾌한 상담경험과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들 수 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문상 상무(영업부문장)는 “4차 산업의 일환인 모바일고객센터를 더욱 고도화 하고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과의 소통채널 ‘Accelerating the CX in Digital Environment’ 로 활용하고 한층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