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 실현 적극 부응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 실업난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해 인턴사원 8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지난해 12월 1일 정규직 채용형 인턴으로 공단에 입사해 4주간의 신입사원 합숙 연수교육을 받고 전국 지역사무소에서 이론 학습, 현장 실습 등 6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쳐 지난 1일 87명에게 정규직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승강기 기사’를 취득한 후 정규직 전환 평가에 최종 합격해 정규직 사원으로 임용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검사인력을 확충해 승강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대규모 정규직 사원 채용에 이어 인턴사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2월 1일 임용한 인턴사원 외에도 기술직 130명과 행정직 10명 등 모두 140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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