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물 가격 2.9% 상승
[주간광물] 6대 전략광물 가격 2.9% 상승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6.1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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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우라늄, 철광석, 구리(동) 아연, 니켈 모든 종목 상승

단위 : U$/(우라늄:U$/lb)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5.5

6.1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109.73

113.69

3.6

우 라 늄

26.37

22.20

22.71

23.65

4.1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5.01

66.41

2.2

구리()

4,863

6,166

6,823

7,112

4.2

아 연

2,095

2,896

3,094

3,175

2.6

니 켈

9,609

10,411

15,025

15,465

2.9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6월 1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유연탄 3.6%, 우라늄 4.1%, 철광석(중국수입가) 2.2%, 구리(동) 4.2% 아연 2.6%, 니켈 2.9% 상승했다.

11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계절성 소비 증가 영향으로 가격이 톤당 113.69달러로 전주 대비 3.6% 상승했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중국의 일시적 증산 조치에도 불구하고 하절기 발전 수요 증가와 인니의 우기에 따른 공급 차질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우라늄은 대량 구매 발표 및 신규 원전 건설 발표 영향으로 가격이 파운드당 23.65 달러로 전주 대비 4.1% 상승했다.
 
7월에 출범하는 Yellow Cake plc가 Kazatomprom사로부터 8백만 파운드 이상을 구매하고, 러시아 Rosatom사가 총 31억 규모의 원전 4기를 건설한다고 발표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정보자원실은 분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탕산시 광산 패쇄 소식 영향으로 가격이 톤당 66.41 달러로 전주 대비 2.2% 상승했다.

자원정보실은 중국의 불법 채굴 및 오염 물질 배출 규제 강화로 허베이성 탄산시의 철광석 광산이 패쇄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그에 따른 공급 이슈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달러 가치 하락 및 중국의 환경규제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자원정보실은 미달러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 지표가 개선되면서 비철금속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구리는 중국의 5월 정련동 수입이 10년 이내 최고치를 경신하고, 칠레 Escondida광산의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니켈은 중국의 환경규제로 인한 내몽골 지역의 니켈선철 플랜트 가동 중단 소식에 공급이슈가 발생하면서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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