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물 가격 1.1% 상승
[주간광물] 6대 전략광물 가격 1.1% 상승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6.1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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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니켈 하락, 유연탄, 철광석, 구리(동) 아연 상승

단위 : U$/(우라늄:U$/lb)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6.1

6.2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113.69

117.76

3.6

우 라 늄

26.37

22.20

23.65

23.30

1.5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6.41

67.60

1.8

구리()

4,863

6,166

7,112

7,192

1.1

아 연

2,095

2,896

3,175

3,217

1.3

니 켈

9,609

10,411

15,465

15,259

1.3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6월 2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우라늄 1.5%, 니켈 1.3% 하락했다. 유연탄 3.6%, 철광석(중국수입가) 1.8%, 구리(동) 1.1% 아연 1.3% 상승했다.

18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수입증가 영향으로 가격이 톤당 117.76달러로 전주 대비 3.6% 상승했다.
 
이같은 가격 상승요인은 중국의 5월 이상 고온으로 석탄발전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우라늄은 주요국 원자력 발전 위축 발표 영향으로 가격이 파운드당 23.30 달러로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 

한국 정부가 월성 1호기 폐쇄와 신규 원전 4기 건설 계획을 취소한 가운데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FERC)의 미국 트럼프 정부의 원전 지원계획 반대, 원전 부품 및 연료의 대중국 특별관세 부과품목 포함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자원정보실은 분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철강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가격이 톤당 67.60 달러로 전주 대비 1.8% 상승했다.

자원정보실은 바오산강철 및 우한철강 등 주요 제강사들의 철강재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추진으로 철광석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에 따른 중국내 고로업체들의 가동률 저하로 철강재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구리·니켈은 중국의 수입증가와 공급 이슈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아연은 하락했다.

자원정보실은 구리는 5월 수입량이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중국의 수입증가세와 인니 Grasberg 광산의 지분매각 지연, 칠레 Escondida 광산의 노조 협상 불발 등의 대형광산 공급 이슈가 발생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니켈은 인니의 니켈원광, 페로니켈 증산 추세로 가격이 소폭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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