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센터(센터장 엄석화)는 19일 영월군 서부시장 입구에서 안전한 2018년 강원도민체전 성공개최(영월군, 15~19일)를 다짐하는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월군의 안전한 행사개최를 기원하며 영월군청 경제고용과와 에안센터 직원 및 강원LPG협회 관계자들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체전을 맞아 영월 서부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상인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또한 행락철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안전사용요령을 안내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시 ▲과대불판사용금지 ▲불 가까이 부탄캔 두지않기 ▲텐트 안에서 가스난방기기를 사용시 일산화탄소 부족현상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엄석화 센터장은 “2018 강원도민체전 기간 동안 영월군에서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께서 안전한 가스사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2016년 10월에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개소하여 ‘국내최초 세계최고수준의 초고압·화재폭발연구소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가스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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