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수소․연료전지 미래 산업 육성 박차
가스안전公, 수소․연료전지 미래 산업 육성 박차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8.07.06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성료, 3개국 전문가 초청
‘2018 가스안전 국제세미나’에서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가운데)과 이탈리아수소연료전지협회의 모레노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 가스안전 국제세미나’에서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가운데)과 이탈리아수소연료전지협회의 모레노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후변화 및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대응해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기술현황 및 글로벌 친환경 정책’을 주제로 일본과 유럽의 저명한 수소․연료전지 전문가를 초청해 ‘2018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대응한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육성 및 기술개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원사와 가스․자동차 업계 및 유관기관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자리에서 '유럽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및 보급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서 일본연료전지개발정보센터의 요시타케 이사는 ’일본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허윤실 기술정책연구부장은 ’수소산업의 국내정책 및 글로벌 표준화․인증동향‘에 대해, 이어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양태현 PD는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정책현황‘을 소개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수소․연료전지는 미래를 이끌고 갈 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로 관련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시장 및 고용창출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 가스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공사는 고압수소용기 및 부품에 대한 안전기준 개발과 수소타운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고 다양한 응용처에 수소연료전지 제품이 안전하게 보급, 확대될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